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철 없는 홍철팀 (문단 편집) == 유래 == [youtube(c0OB-j2sUq0)] [[https://www.facebook.com/MBC/videos/1739672986065741/|유래]]는 [[무한도전 빙고 특집]](217회, 2010.09.25.토). 빙고 특집을 위해 팀을 짜는데 '''[[노홍철]]'''과 '''[[박명수]]'''의 대립각이 보이자 '''[[하하(가수)|하하]]'''가 둘이서 [[가위바위보]]를 하여 나머지 멤버들 중 하나를 자신의 팀으로 지명하는 방식을 제안했다. 그 다음 '''[[길(가수)|길]]'''이 방송 분량을 생각했는지 이긴 사람만 뽑는 걸 제안했다[* [[오분순삭]]에는 길이 [[음주운전|볼드모트 취급받던 시절]] 올라온 영상이라 길 단독샷은 항상 편집되어 안 나온다. 얼핏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 규칙 덕분에 노홍철이 멤버를 과반수로 뽑았는데도 가위바위보가 계속되어 이 장면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.]. 여기서 노홍철의 강운이 발휘되면서 노홍철만 연달아 4판을 이겼고, 이긴 순서대로 [[유재석]][* 일단 박명수에게 제일 필요한 사람을 선택하겠다는 이유로 선택.], [[하하(가수)|하하]][* 그 와중에 바지가 터지는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. 하하가 바지 터질 거에 대비해서 여분 바지를 가져왔다고 말하자 노홍철이 "좋은데?"라며 선택했다.], [[정형돈]], [[길(가수)|길]][* 노홍철이 누구를 선택할지 난처한 상황이라 남은 정준하와 길이 가위바위보를 해 이긴 길을 선택.]을 선택했다. 그렇게 [[정준하]]만 남겨두고 박명수가 가까스로 한 번 이겼는데, 자신이 낸 가위를 유심히 보던 박명수가 '''노홍철을 지명했다.''' 처음엔 다들 잠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서 어리둥절했는데, 이때 '''[[정준하]]'''가 "'''너(노홍철)는 아직 선택 안 당했잖아.'''"라고 말했다. 즉, '''[[서술 트릭|노홍철은 멤버 선택 권한만 가지고 있는 것이고 어느 팀의 팀원으로서 선택은 받지 않았다]]는 주장이다.''' 노홍철은 놀라서 따졌지만, 나머지 멤버들은 일리가 있다며 박명수의 선택을 지지했다. '''[[정형돈]]'''이 '''"네가 처음에 이겼을 때 '나(노홍철)' 했어야지!"'''라고 카운터를 찍어버리며 노홍철의 말문을 막아버렸다. 결국 노홍철은 여론에 밀려 명수팀에 합류하면서 본인이 선택한 팀원들과 다른 팀이 되어버렸고, 이어지는 다음 승부에서 이긴 박명수는 당당하게 스스로를 지명해서 자신을 명수팀으로 확정했다. 그러자 팀 선발자 두 사람이 같은 명수팀이라 정준하는 자동으로 명수팀으로 흡수되었다. 그리고 앞서 만들어진 '홍철팀' 소속 '''[[유재석]]'''이 '''"우린 '홍철팀' 이름 계속 쓸게요."'''라고 말하면서 화룡점정을 찍었고, 전설의 '홍철 없는 홍철팀'이 완성된 것이다. 4인방이 말한 건 '홍철팀'이었고, '홍철이 없는 홍철팀' 표현은 제작진이 자막으로 쓴 것이다. 실제로 팀이 확정된 후 팀을 다시 한 번 짧게 보여줄 때 멤버들의 사진이 나오면서 ''''명수팀 vs 홍철없는 홍철팀''''이라고 자막이 나왔다. 위 설명에 볼드체 된 멤버 이름을 보면, 이 순간이 만들어지기 위한 결정적 역할과 주요 멘트에 모든 멤버가 한 번 이상 관여한 것을 알 수 있다. 하하가 제시하고 길이 덧붙인 팀 선발 규칙부터 시작하여 순발력과 잔머리로 시동을 건 박명수, 상황극에 힘을 실어주는 정준하와 쐐기를 박는 정형돈, 유재석의 마무리까지 완벽했고, 사실 순 억지인데도 그냥 못 이기는 척 넘어가준 노홍철은 주인공다운 역할이었다. 이렇게 무도 멤버들의 빈틈없는 팀플레이가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 낸 것이다. 특히 본의 아니게 [[하와 수]]가 죽이 잘 맞은 사례이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